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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명소에 대하여
즈이센지(금병산 서천선사)는 가마쿠라 동쪽 가마쿠라궁 너머, 모미지가야쓰라 불리는 조용한 골짜기 끝에 있습니다. 임제종 엔가쿠지파 사찰로 본존은 석가여래이며, 사계절 꽃이 끊이지 않아 '꽃의 절'로 불립니다.
1327년 막부 가신 니카이도 도운이 무소 소세키를 개산으로 모시고 창건했습니다. 이후 초대 가마쿠라 구보 아시카가 모토우지가 무소에게 귀의해 절을 중흥시키고 즈이센지로 이름을 바꾸었고, 가마쿠라 구보 아시카가 가문의 보리사로서 관동 십찰에 올랐으며 오산 문학의 거점이기도 했으나 에이쿄의 난 이후 쇠퇴했습니다.
가장 큰 볼거리는 본당 뒤 정원입니다. 응회암 암반을 파서 만든 선종 양식의 연못 정원으로 무소 소세키의 작정으로 전해지며, 1969~1970년 발굴·복원되어 가마쿠라에 남은 유일한 가마쿠라 시대 정원이라고 합니다. 경내는 국가 사적, 정원은 국가 명승입니다. 고지장을 모신 지장당, 종루, 호조 다카토키 머리무덤 전설이 있는 '구비야구라'도 있으며, 목조 무소 국사 좌상은 중요문화재입니다.
수선화는 12월 초~2월 초, 매화는 1월 하순~3월 중순, 단풍은 12월 초~하순이 볼 만합니다. 총문 옆에서 이어지는 덴엔 하이킹 코스로 겐초지 방면으로 갈 수 있습니다. 경내 관람은 약 1시간. 가마쿠라역에서 게이큐 버스 다이토노미야행을 타고 '다이토노미야'에서 내려 도보 약 10분입니다.
최종 업데이트 2026년 11월 1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