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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명소에 대하여
아오모리시 남쪽 산자락에 유난히 큰 청동 대일여래상이 앉아 있습니다. 세이류지는 아오모리시 구와바라에 있는 진언종 사찰로 고야산의 아오모리 별원이기도 합니다. '쇼와 대불'이라는 이름으로 사랑받으며 도호쿠 36 부동존 영장의 제18번 찰소로도 꼽힙니다.
경내의 주인공은 1984년(쇼와 59년) 9월 30일에 개안한 쇼와 대불입니다. 청동 좌상의 대일여래로 높이 21.35m, 일본에서 가장 큰 청동 좌불이며 무게는 220톤에 이릅니다. 세이류지는 제2차 세계대전 후 시내 자야마치에서 현재의 땅으로 옮겨 온 절이며, 이 대불은 이전과 함께 조성되었습니다. 건립에는 오다 다카히로가 중심이 되어 시주를 모았다고 전해집니다.
또 하나의 볼거리는 1996년(헤이세이 8년) 10월 10일에 완성된 오층탑입니다. 높이 39m, 아오모리산 편백을 사용해 궁궐 목수 오무로 가쓰시로가 지었으며 탑 안에는 태장계 사보살이 모셔져 있습니다. 본당 격인 금당은 1992년 10월에 완성되어 대일여래상을 모십니다. 금당도 아오모리 편백으로 지었고, 바깥 회랑에서는 가레산스이 정원 '보키쇼'를 볼 수 있으며, 당 안에는 사찰 보물 〈아미타성중래영도〉가 전해집니다. 1998년 6월에는 고야산 아오모리 별원의 전당도 완성되었습니다.
방문하면 먼저 대불의 발치까지 걸어가 올려다보는 크기를 확인해 보세요. 대불의 기단 안에도 들어갈 수 있다고 하며, 육도윤회도 등이 장식되어 있다고 소개됩니다. 오층탑은 높이 39m라서 도호쿠 본선 열차 안에서도 모습이 보입니다. 여름 경내에서는 미즈코 공양을 위한 바람개비가 놓인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대불, 오층탑, 금당을 차례로 돌면 1시간 정도가 걸립니다.
가는 방법은 JR 아오모리역에서 아오모리 시영 버스 '쇼와 대불 행'을 타고 종점에서 내리면 바로입니다. 버스로 약 50분 걸려 시가지에서는 조금 멀고, 주변에는 전원 풍경이 펼쳐져 있습니다.
주변 볼거리로는 아오모리 어채 센터(약 6.9km), 네부타의 집 와 라세(약 7km), 아사무시 수족관(약 9.2km) 등이 있습니다. 아오모리 시내 관광과 묶어 시가지를 본 뒤 발길을 옮기면 여행 일정에 변화가 생깁니다.
최종 업데이트 2026년 10월 30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