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이 명소에 대하여
도쿠시마현을 대표하는 비경 이야케이(祖谷渓)의 상징으로 사랑받고 있는 것이 바로 이 '쇼벤코조(오줌싸개 소년상)'입니다. 이야강이 깊이 파고든 V자형 계곡의 절벽, 골짜기 바닥에서 약 200m 높이에 돌출된 바위 위에 이 동상이 조용히 서 있습니다. 예전에 마을 아이들과 나그네들이 이 절벽 위에서 담력 시험을 했다는 일화를 바탕으로 1968년 조각가 가와사키 요시유키 씨가 제작했습니다. 동상 바로 아래로는 빨려 들어갈 듯한 깊은 골짜기가 펼쳐져, 다리가 후들거릴 만한 스릴과 사계절 표정을 바꾸는 원시림의 압도적인 아름다움을 동시에 맛볼 수 있습니다. 특히 가을 단풍철에는 골짜기 전체가 선명하게 물들어 에메랄드 그린빛 강물과의 대비가 그야말로 절경입니다. 주변 도로는 매우 좁아 '이야 가도'라고 불리지만, 그만큼 비경에 도달했다는 성취감은 각별합니다. 혼자 조용히 자연의 웅대함을 느끼는 것도, 친구와 드라이브하며 스릴을 즐기는 것도 좋은, 도쿠시마 관광에서 빼놓을 수 없는 대표 명소입니다.
최종 업데이트 2026년 3월 27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