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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명소에 대하여
조조지(増上寺)는 도쿄도 미나토구 시바공원에 있는 정토종 사찰로 산호는 산엔잔, 본존은 아미타여래입니다. 도쿠가와 쇼군가의 보리사로 알려져 있으며, 본당 뒤로 도쿄 타워가 솟아 있는 풍경은 도쿄를 대표하는 경관 중 하나입니다. 9세기에 세워진 고묘지가 기원으로, 1393년 정토종 제8조 세이요 쇼케이가 진언종에서 정토종으로 개종하며 조조지로 이름을 바꾸었습니다. 1590년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제12세 겐요 존오와 만난 것이 도쿠가와 가문 보리사가 된 계기로 알려져 있고, 1598년 이에야스의 명으로 현재의 시바로 옮겨 관동 18단림의 으뜸으로 번성했습니다. 산게다쓰몬은 중요문화재로, 1622년(겐나 8년)에 세워진 이층문이며 전쟁의 화를 피했습니다. 내부에는 석가삼존상과 십육나한상이 모셔져 있습니다. 사찰 측에 따르면 이 문은 2025년 1월부터 2032년 6월까지 보존 수리가 예정되어 있으니 방문 전에 최신 상황을 확인하세요. 본당인 대전은 1974년에 재건되어 2021년 티타늄 기와로 다시 낙성되었습니다. 안코쿠덴은 2011년에 재건되었으며 이에야스와 인연이 있는 비불 '구로 혼존'을 모십니다. 종루에는 1673년에 주조한 대범종이 있으며 에도의 3대 명종 중 하나로 꼽힙니다. 도쿠가와 쇼군가 묘소에는 히데타다, 이에노부, 이에쓰구, 이에시게, 이에요시, 이에모치 여섯 쇼군이 잠들어 있습니다. 1945년 공습으로 많은 건물이 소실되었습니다. 도쿄 타워를 지을 때 조조지는 묘지 일부를 부지로 제공하기도 했습니다. 벚꽃이 피는 봄과 맑은 날이 좋으며 둘러보는 데 30분~1시간 정도 걸립니다. 도쿄 타워까지 약 300m이고 도에이 미타선 오나리몬역에서 도보 약 3분입니다.
최종 업데이트 2026년 10월 24일
